세계 최초 가상자산法 ‘미카’ 통과…국내외 시장 ‘온도차’
유럽연합(EU)은 20일(현지시간) 최종 표결을 통해 가상자산 규제 법안 ‘미카(MiCA)’를 통과시키면서 미카법은 세계 주요국이 단독으로 발의한 최초의 가상자산 법안으로 자리잡았다. 미카는 18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행된다.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유럽에서 세계 최초로 통과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은 해외와 달리 산업 진흥보다 투자자보호와 규제에 무게를 둔 탓에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